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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주변기기

USB3.0메모리 2.0포트에서는 과연? A-DATA S102 Pro 32GB 테스트


(좌) SanDisk Cruzer Blade CZ50 4GB (USB2.0), (우) A-DATA S102 Pro 32GB (USB3.0)



최근에 구입한 A-DATA사의 USB메모리입니다. 예전에는 데이터를 건네주거나 가지고 다닐때는 공CD에 백업해서 사용했지만 요즘은 ODD없는 PC도 늘어나고 USB메모리는 부피도 작고 어떤 PC에서나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사용하기 가장 사용하기 편한 이동형 저장 매채가 아닐까 싶습니다.


4기가 메모리도 이것저것 넣고 다니다 보니 용량이 부족하여 넉넉하게 32기가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샌디스크 4기가 제품과 속도 비교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실질적으로 두 제품의 속데 테스트라기보다는 사용중인 PC가 USB 2.0 버전이기 때문에 USB 2.0포트에서는 3.0은 이 쯤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SanDisk Cruzer Blade CZ50 (4GB) 


읽기에 비해 쓰기속도가 현저하게 낮습니다. SanDisk Cruzer Blade CZ50 4GB의 자세한 스펙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4GB용량의 낮은 그레이드 축에 속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쓰기 속도도 낮다고 예상합니다. (일상적으로 쓰기에는 무리 없는 수준)



A-DATA S102 Pro (32GB) 


전체적인 읽기 속도가 2.0에 비해 조금씩 향상 되었고 쓰기 속도 벤치마킹 수치는 높은 수치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S102의 16GB 쓰기속도는 25MB, 32GB 모델은 50MB로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캡쳐된 영상파일 200MB ~ 1GB파일을 PC<->USB로 이동할때는 체감적으로 크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실시간으로 영상을 캡쳐하는 장치 꽂아 사용 했을 경우 3.0버전에서 저장렉이 조금 더 줄어든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