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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소감

[PS4]나보다 강한자를 만나러 간다! 스트리트 파이터5(Street Fighter 5)



2016년 2월 16일 국내 정식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 스트리트 파이터 5(SFV)의 게임 소감입니다.


이번에 발매한 스트리트 파이터5는 언리얼엔진4 기반으로 제작되어 스트리트 파이터4와 다르게 좀 더 화려하고 3D 캐릭터 다운 그래픽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화려해진 그래픽



전작 스트리트 파이터4는 입문하기는 쉽지만 파고 들수록 마스터하기 어렵다는 느낌이 있던 반면, 스트리트 파이터5는 시스템이 단순화되고 공격 버튼을 연타해도 될 만큼 강제연결의 게임의 낮아져 게임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연타계 커맨드인 백열각은 파동권 커맨드로 변경, 필살기 - 세이빙 캔슬 - 울트라 콤보 처럼 어려운 커맨드 입력을 요하지 않으며, 간단한 커맨드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작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 틈이 큰 기술을 가드 후



▲ 카운터 유발기로 크러시 카운터



▲ 간단하게 추격타 



전작에서 세이빙어택으로 활용되던 중P+중K는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려주는 V스킬로, 강P+강K로 발동되는 V트리거 스킬은 중공격이나 강공격에서 캔슬 후 필살기 - 크리티컬 아츠로 연결되는 단순 하지만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화되었습니다.


▲ 기본기에서



▲ V트리거로 캔슬하면



▲ 기본기 - 필살기 - 크리티컬 아츠가 확정



스트리트 파이터5는 잘 만들어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불친절한 튜토리얼과 짧은 스토리 모드, 괴랄한 난이도의 서바이벌 모드로 현재로서는 싱글 컨텐츠의 미완성이라는 느낌입니다.


현재는 아케이드, 첼린지, CPU대전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트레이능 모드가 싱글을 대체하고 있고, 트레이닝 모드는 캐릭터의 시작위치, 가드, 리셋부터 시작해서 트레이닝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트레이닝 모드 자체는 매우 충실한편입니다.



짧아서 아쉬운 스토리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5 크리티컬 아츠 영상



현재는 싱글플레이 미완성, 멀티플레이를 위주로 발매한 느낌이 있지만 대전 게임 자체는 매우 재미있는 격투 게임입니다. 


차후 추가 되는 추가 캐릭터는 게임에서 획득하는 파이트머니로 구입 할수 있고, 서버는 발매 당일과 다르게 조금씩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에 대전 격투게임을 원하는 유저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