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리뷰,소감

[PS4]미소녀 대전격투!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

2월 17일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된 DOA 시리즈 최신작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의 플레이 소감입니다. 이번작은 2명의 신 캐릭터(호노카, 라이도우)와 얼티메이트의 DLC 캐릭터,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헤어 및 스테이지가 수록된 확장팩의 개념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 헤어



PS4로 발매된 만큼 눈으로 확인 되는 부분은 스테이지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연출이나 크리티컬 버스트 히트시에 파티클 효과가 좀 더 화려하고, 캐릭터의 윤곽이 전작보다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옷이 바람에 휘날리는 등의 복장 물리 효과도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전작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진 효과



이번에 발매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5는 DOA5 시리즈 최초 한글화 발매로 인해 게임의 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전작과 다르게 캐릭터 선택시 악세서리나 헤어스타일 선택항목이 표시 되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합니다. 커맨드를 넣으면 전작보다 홀드의 반응이 약간 빨라진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친절한 한글 튜토리얼



한글화와 더불어 전작에 발매 되었던 각종 DLC도 포함 되어 있고(DLC 연동가능)PS4의 쉐어 기능으로 포토모드를 빠르게 저장, 바로 추출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기 때문에 PS3, PS4 양기종 유저라면 PS4로 발매된 DOA5 LR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PS4 진 삼국무쌍7 with 맹장전 처럼 그래픽에 있어서 크게 변화된 점이 없고, 번역의 완성도가 아쉬웠지만 추후 패치로 다듬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PS4는 마땅한 대전 격투가 없는 만큼 새로운 대전 격투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