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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소감

[PS4]인퍼머스 퍼스트 라이트 소감

1월 PSN플러스 회원에게 무료 제공되는 게임 인퍼머스 퍼스트 라이트 게임 소감입니다. 퍼스트 라이트 역시 기존 인퍼머스 시리즈의 조작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래픽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특히 프레임은 세컨드선 보다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전작 보다 안정적인 프레임


옵션은 인퍼머스 세컨드선과 동일한 가변 프레임과 30프레임 고정 옵션을 지원합니다. 조금 더 안정된 프레임과 모션블러 효과로 좀 더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보여주며 전작에서 호평받던 포토모드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R3로 전환 가능한 포토모드


네온 게이지를 늘려주는 아이템 루멘은 단순 수집에 그치지 않고 루멘경주나 듀얼쇼크의 육축센서를 활용한 네온 그래피티와 같이 미니게임 형태로 만들어진 점이 나름 재미있습니다.



육축을 활용한 미니게임


기존의 인퍼머스를 즐긴 유저들에게는 세컨드 선의 DLC 형태로 발매된 만큼 볼륨이 조금 작고 난이도가 쉬운 점은 약간 아쉬운 면도 있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채워주지 못한 난이도와 전투는 아레나 모드에서 마음껏 플레이 가능합니다. 신속한 이동 능력을 이용한 근거리 타격감이 일품.



퍼스트 라이트 플레이 영상



게임 분량은 스토리 약 3~4시간, 아레나 7~8시간정도라면 넉넉하게 플래티넘 트로피 까지 획득이 가능합니다. PSN 플러스 회원에게는 무료제공 되는 게임이니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도전과제 난이도도 높지 않은 만큼 트로피를 수집하는 유저에게도 좋은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