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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소감

[PS4]차세대 레이싱 게임! 드라이브클럽(DriveClub)

사실적인 그래픽과 연출, 날씨 패치로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레이싱 게임 드라이브 클럽 게임 소감입니다. 최근 리플레이 패치로 인해 좀더 레이싱 답게 거듭나고 있는 게임입니다.




드라이브 클럽은 레이싱 게임이 관심이 없던 유저들도 호기심에 한번쯤 구입할만큼 그래픽 연출이 좋은 편인데 포토모드에서는 차량의 디테일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엔진이나 각종 볼트, 심지어 문자까지 읽을 수 있을만큼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차량 앞유리에 살짝 반사되는 대쉬보드나 좌우로 흩어지는 빗물, 야간에 뒷차랑 라이트가 실내에 비치는 광원효과, 본넷에 주변 풍경이 반사되는 되는 등 세세한곳 까지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게임성은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와는 다른 약간의 아케이드성을 띄고는 있지만, 가속력이나 드리프트 수치가 높은 차량일수록 컨트롤이 힘들고 섬세한 조작을 요구하기 때문에 완전한 아케이드 보다는 중간 단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드리프트



게임은 투어모드, 싱글, 멀티 총 3가지의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드라이버 레벨이 오르면 새로운 차량과 데칼이 언락되는 방식입니다. 특히 자신이 만든 혹은 가입한 온라인 클럽이 있다면 클럽내의 타임어택, 드리프트 스코어 경쟁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멀티는 원하는 사람과의 비공개 배틀이 불가능 하고 온라인 매칭되는 시스템도 약간은 불편한 편입니다. 


차량은 언락 방식



플레이 영상


차량 컬러와 데칼 외에 튜닝 요소 일본차량의 부재 역시 아쉽지만 리얼한 날씨 변화속에서 드라이브하듯 공도를 달리는 느낌은 기존의 레이싱과는 다른 재미를 주는 레이싱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