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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소감

[PS3]인퍼머스2 플레이 소감


요즘은 PSN플러스에 명작 무료게임이 많이 풀리고 있네요. 이번에는 지난 12월달에 무료로 풀린 인퍼머스2 입니다. 인퍼머스2는 2011년 언차티드3 발매전 시간 달래기로 구매해서 플레이 했던 게임인데 예상외로 큰 재미를 안겨준 오픈월드 게임이었습니다. 


전기는 스킬 사용에도 필요한 MP


기본적인 타격, 점프, 회피등의 조작법은 언차티드 시리즈와 상당히 흡사합니다. (인퍼머스2에 언차티드 스탭이 제작에 참여 했다고..) 이동할때는 도시에 배치되어 있는 전선이나 와이어를 타고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HP는 거리의 가로등이나 건물의 간판 차량의 배터리등 전기가 있는 물질이라면 전부 흡수 해서 HP를 회복합니다. 



파란 게이지가 선, 빨간 게이지가 악선향


주어지는 서브 미션이나 도시에서 위기에 처한 행인들을 구해줄경우 캐릭터의 게이지가 선성향으로 오르고 반대의 행동을 할 경우에는 악성향 변해 악당 캐릭터가 되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악성향 게이지가 많이 오를 경우 선으로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스토리 진행중에는 선택지에 따라 엔딩과 주인공의 스킬성향(얼음, 불)도 달라지게 됩니다. 스크린샷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중,대형의 보스전도 존재합니다.





인퍼머스는 스토리 선택지에 따라 스킬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멀티엔딩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고 맵도 적당히 넓은편에 도전과제 난이도 역시 쉬운 편에 속합니다. PSN회원이라면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1,2 패키지로도 저렴한 가격, 인퍼머스2는 개인적으로도 추천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