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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소감

[PS3]GTA5 한글판 플레이 소감

모두의 골프6 한글판에 이어 이번에는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대작 타이틀 GTA5 한글판의 플레이 소감입니다. 사실 PS3로 나온 디아블로3가 워낙 재밌다보니 GTA5는 구입을 하고도 뒤늦게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인물 묘사


이번에 발매된 GTA5는 GTA4에서 치를 떨게 만들었던 프레임과 다르게 방대한 맵을 구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프레임에 깨끗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프레임은 사람마다 느끼는 개인차도 존재하고 글로 설명하기도 힘든 부분이 있지만 이번에 발매된 GTA5는 PS3로 발매 되었던 세인츠로우3 나은 수준이고 그래픽은 PS3로 발매된 오픈월드 게임중에서는 단연 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맵이 정말 넓습니다.



23시에 나타나 자정에 사라지는 GTA 귀신


한글 번역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여러가지 의미로..) 게임속에서 존재하는 티비자막이나 극장의 영화역시 자막 처리되어 있고 주인공이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 트위터에 해당되는 곳에 접속하면 NPC들의 댓글까지 하나하나까지 모두 번역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오픈월드 게임인 만큼 캐릭터의 옷이나 신발, 헤어스타일 등은 샵에서 기본적으로 꾸미기가 가능하고 전작에 비해 높아진 자유도, 그 외에 골프, 테니스 같은 미니게임도 수록 되어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광원효과로 인해 눈도 즐겁습니다.


특히 이번 GTA5는 컨버터블 차량의 지붕이 여닫히는 표현까지 재현해 놓아 차고에 여러가지 차량을 수집하는 재미도 한층 늘었습니다. 물론 튜닝샵에서 차량 컬러와 엔진튜닝 방탄 경적음등 다양한 튜닝까지 가능합니다.



보다 디테일해진 차량 표현


GTA시리즈는 이미 명성이 자자한 게임인 만큼 이번에 GTA5 한글판은 오픈월드 팬들에게 필구 타이틀이 될 것 같습니다. GTA4에 비해 뛰어난 그래픽과 높은 자유도 개성있는 3명의 주인공으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킬러 타이틀이 될듯한 예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