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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소감

[PS4]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플레이 소감

 

 

 

 

2016년 3월 8일 발매 되어 핫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 더 디비전의 게임 플레이 소감입니다. 더 디비전은 미국의 소설 작가 톰 클랜시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아름다운 그래픽에 뉴욕을 탐험하며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기반의 게임입니다.

 

※ 참고로 게임 발매후 2주 가량 즐긴 후 작성해 둔 포스팅입니다.

 

 

 

▲ 상당히 괜찮은 그래픽

 

 

더 디비전은 기본적 TPS시스템을 바탕으로, RPG적인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은 녹색, 파랑, 보라, 노랑순으로 디아블로나 보더랜드 특유의 색으로 구별 할수 있는 등급을 그대로 따르고, NPC들도 색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각 총기들은 개조로 강화 할수 있고 총기들 마다 고유의 스킬들도 존재합니다. 소켓이 있는 방어구는 특정 아이템(모듈)을 장착해서 강화하거나 하나의 지정된 속성을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디아블로3의 마법부여 개념)

 

 

▲ 디아블로3의 마법부여와 비슷한 개념

 

 

 

더 디비전은 기본적으로 온라인(온라인 필수)을 기반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서버의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접속이 느리거나 게임상에서 한박자 늦은 딜레이를 보여줄때가 있는 가 하면, 간혹 오브젝트 사이에 갇히거나 바닥으로 추락하는 버그도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는 패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특히 미션수행중에 다른 미션이 수주(선택가능)되는 점은 어수선해지기도 하고, 반복적이고 수많은 보조미션들 역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 코옵으로 즐길때 가장 재미있는 게임

 

 

디비전은 아름다운 그래픽에 뉴욕을 간접적으로 탐험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RPG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게임입니다. PSN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역시 온라인 코옵으로 즐길때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코옵 게임을 원하는 유저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