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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소감

[PS3]격투의 진수!! 버추어 파이터5 파이널 쇼다운

드디어 발매된 버추어 파이터5의 최종판 파이널 쇼다운의 게임 소감입니다.


파이널 쇼다운은 다운로드(DL)형태의 게임이기에 오직 PSN스토어에서만 구입 할 수 있었는데 최근 국내 PSN 스토어가 재개함으로 국내 유저들도 드디어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19,000원)편이라 부담 없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건재한 트레이닝 모드


게임의 BGM 타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버추어 파이터 올드유저라면 반가워 할 1,2편의 부터 전 시리즈의 BGM 설정가능합니다.


캐릭터 커스터 마이즈(DLC)를 구입하면 해제되는 배틀 항목도 있습니다. 

쿠미테와는 다른 커스터 마이즈 캐릭터끼리의 아케이드 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튬 타입 마다 카테고리의 복장이 다르기 나오기 때문에 의상 수는 많은 편에 속하고

쉔무의 하즈키 료, 스페이스 채널의 울랄라, 하츠네 미쿠 같은 콜라보 의상도 존재합니다.


기존 버추어 파이터5에 비해 상당히 캐릭터가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커스터 마이즈 아이템에서 나오는 승리포즈도 별도로 존재


플레이 영상


버추어 파이터5 파이널 쇼다운은 기존에 발매되었던 버추어 파이터5 보다 캐릭터의 크기가 커지고 BGM타입 설정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쿠미테(철권의 고스트 배틀개념) 모드가 사라지고 캐릭터 코스튬은 DLC로 판매되서 조금 아쉽습니다. DLC로 판매되는 캐릭터 커스터 마이즈는 종류도 꽤 많은 편이고 텍스쳐의 퀄리티도 높습니다.


사실 버추어 파이터는 국내 보다 일본에서 팬층이 많은 게임이다보니 국내 온라인 보다 본섭이라 불리는 일본 계정에서 훨씬 원할인 매칭이 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격투게임도 일본계정에서 훨씬 잘 되죠. 개인적으로 19,000이라는 가격으로도 충분한 소장가치는 있는 타이틀 같습니다. 기존의 버추어 파이터 팬이라면 필구 타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