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와 게임 방식이 흡사한 게임 레이싱 게임 스플릿세컨드입니다. 드리프트로 게이지를 모아 앞서가는 차량을 방해하는 방식이 카트와 닮아있는 게임입니다.
비주얼은 재난 레이싱 모터스톰, 번아웃과도 조금 닮았습니다. 조작법은 아주 단순하고 여러 레이싱 게임에 묻혀 B급 타이틀 취급을 받는 게임이지만 시원시원하고 제법 재미있는 레이싱이기도 합니다.
스플릿 세컨드는 얼핏 재난 레이싱 처럼 보이지만 사실 "티비쇼"가 컨셉이고 게임을 진행 하는 화면에도 BRTV 라고 티비 중계화면처럼 표시가 되죠. 음악은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로 유명한 제리 브룩하이머의 영화 수록곡을 그대로 삽입 되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귀에 익숙한 비트가...)
하나의 에피소드당 6개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존재
스플릿 세컨드에서는 레이스 뿐만 아니라 타임어택과 가혹한 여건에서 달리는 서바이벌등 여러가지 이벤트도 존재합니다.
드리프트로 게이지를 모아서
앞서가는 차량에게 꽝~
간소화 된 인터페이스
플레이 영상
스플릿 세컨드는 난이도가 약간 높은편의 게임이지만 요령을 터득한다면 시원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이싱입니다. (2개의 타임어택이 꽤나 어렵습니다) B급 게임이지만 화려한 비주얼과 1인칭에서의 상당히 높은 속도감과 묵직한 드리프트 감이 일품입니다. B급 취급받기에는 조금 아까운 게임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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