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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소감

[PS3] 배트맨 아캄시티 GOTY 플레이 소감


PS3 배트맨 시리즈 최신작 아캄시티 GOTY버전 플래티넘 도전과제 획득까지의 플레이 소감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평소엔 관심만 가지고 있던 게임이었지만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구입해서 결국 리틀러 도전과제 까지 모두 컴플리트 해버린 게임입니다.


메인미션과 서브미션이 존재



배트맨 아캄시티는 어쌔신 크리드나 인퍼머스와 같은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이며 메인미션과 추가로 서브미션으로 나눠집니다. 서브미션에도 각각의 이야기(사건)가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미션이나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을 하고 캐릭터의 체력이나 방어력 도구 기술등을 하나씩 배울 수 있습니다.


원격 조종 부메랑 베타랑



배트맨은 간편한 조작 방법으로 화려한 모션의 전투가 가능합니다. 지형이나 도구를 이용한 암살로 적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발각 당했을때는 연막탄으로 시야를 제한시켜 재빠르게 탈출도 가능합니다. 전투나 미션을 통해 레벨업하고 캐릭터의 능력치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을 괴롭히는 리틀러

 


어쌔신 크리드에는 깃발, 인퍼머스에는 샤드가 있듯이 아캄시티에서는 맵 곳곳에 숨겨진 리틀러의 트로피 라는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이것들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배트맨의 도구를 활용해서 간단한 퍼즐을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유저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단점의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오픈월드 게임에서 무작정 찾아다니는 것과는 달리 게임의 도구을 최대로 활용해서 퍼즐을 풀어나간다는 점이 다른 오픈월드 게임과의 차별점이라고 할까요.


한글자막 지원


배트맨 아캄시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굵고 임펙트 있는 한편의 영화 같은 게임입니다. 조금은 짧은 듯하지만 2회차 플러스 모드의 연동과 DLC들이 모든 요소를 충족해 주고 있습니다. 남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DLC역시 마음에 듭니다. 


인물의 모델링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한글화 지원으로 높은 몰입감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픈월드에 파고들기 요소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은 타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