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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이야기

위닝일레븐2013, 피파13 체험판 소감



위닝일레븐 2013 체험판 (2ver)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2013과 피파13의 체험판을 둘다 플레이 해보고 있습니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는6~7? 피파는 2000이후로 처음입니다.다. 오랜만에 접해보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닝일레븐 2013 (demo 2-ver)


국내 PSN이 닫히기 전 2012데모를 받아서 해본적이 있었는데 12데모에 비해서 선수들의 움직임도 부드러워지고 모션도 조금 더 나아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플레이 해서 CPU에게 농락..)


트레이닝 모드에서 여러가지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테크닉이 존재 하는듯 합니다. 참고로 위닝일레븐은 전체적으로 화면이 푸프딩딩 하기 때문에 RGB 옵션에서 취향대로 설정을 해주면 조금 더 나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피파13 체험판

 

 

피파13

피파는 위닝일레븐에 비해 원색 계열이 많아서 화사한 비주얼이 가장 눈에 띕니다. 조작감도 평소 알고 있던 딱딱한 피파가 아니군요. 움직임이 또한 아주 매끄럽습니다. 리플레이 클로즈업 화면도 위닝일레븐에 비해 피파가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게임은 피파가 더 접근하기 쉬운것 같습니다. 마치 오락실 축구같은 느낌입니다. 트레이닝 모드는 미니 게임 같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재미있습니다. 역시 가장 큰 단점은 언어.. 한글화의 부재같습니다.


USB동봉 예판이었던 위닝2013을 얼른 취소(...)하고 두 게임을 좀 더 플레이 해보고 구입해야겠습니다. 게임은 의외로 피파가 조작이 쉬워서 마음에 들지만 비한글이라는 단점도 있고.. 위닝의 한글화와 해설만 쏙 빼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